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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올해 유니버설디자인 시범 사업 마무리
제주도 올해 유니버설디자인 시범 사업 마무리
  • 이정민 기자
  • 승인 2020.11.15 13: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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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 선사유적지 야외화장실·탑동 광장·소암기념관 대상 3억여원 투입
유니버설디자인 시범 사업으로 제주시 탑동 광장에 마련된 경사 시설. [제주특별자치도]
유니버설디자인 시범 사업으로 제주시 탑동 광장에 마련된 경사 시설. [제주특별자치도]

[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특별자치는 올해 유니버설디자인 활성화 시범 사업이 완료됐다고 15일 밝혔다.

유니버설디자인은 나이, 성별, 국적, 신체능력에 관계없이 모든 사람에게 적용되도록 하는 것이다. 제주도는 2018년부터 시범 사업을 하고 있다.

제주도는 올해 3억1500만원을 들여 삼양동 선사유적지 야외화장실과 탑동 광장, 서귀포 소암기념관 등 3곳을 대상으로 시범 사업을 시행했다.

삼양동 선사유적지 야외화장실은 출입구 접근 개선, 다목적 화장실 설치 등의 개선이 이뤄졌다. 탑동 광장은 경사 시설을 완만하게 설치해 이동 약자의 접근성을 높였다. 소암기념관은 장애인과 노약자 이동이 제한됐던 출입 동선을 변경했다.

지난 9월 말 공사가 끝났고 10월 말에는 장애물 없는 생활 환경 인증(BF)을 추진했다.

올해 유니버설디자인 시범 사업이 추진된 제주시 삼양동 선사유적지 야외화장실. [제주특별자치도]
올해 유니버설디자인 시범 사업이 추진된 제주시 삼양동 선사유적지 야외화장실. [제주특별자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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