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14일 열린 2020 제주특별자치도 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청소년자원봉사 우수터전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제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육봉사와 멘토링, 학교 밖 청소년과 함께하는 환경 정화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운영해온 공로가 인정돼 이번에 여가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남영미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청소년들이 봉사와 나눔의 가치를 발견하고, 건전한 지역사회 일원으로 성장했으면 좋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청소년상담복지 전문기관인 제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안전망 구축과 활성화, 상담, 교육, 위기청소년 지원, 자활, 연구‧홍보 사업 등 허브기능을 수행하며 청소년 문제 예방과 건전한 성장·발달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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