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3-29 09:41 (금)
청정 제주 홍보, 유명 인플루언서들도 “함께 해요”
청정 제주 홍보, 유명 인플루언서들도 “함께 해요”
  • 홍석준 기자
  • 승인 2020.11.14 17: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0 제주안트레 제주 톡톡 – 찐 제주이야기’ 세션 14일 열려
원희룡 지사 “제주는 ‘가심비’ … 청정자연 많이 홍보해달라”
‘2020 제주안트레 제주 톡톡 – 찐 제주이야기’ 세션이 14일 오후 3시 제주시 구좌읍 동복리 소재 공백카페 갤러리에서 열렸다. /사진=제주특별자치도
‘2020 제주안트레 제주 톡톡 – 찐 제주이야기’ 세션이 14일 오후 3시 제주시 구좌읍 동복리 소재 공백카페 갤러리에서 열렸다. /사진=제주특별자치도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2020 제주안트레 제주 톡톡’ 행사가 14일 오후 3시 제주시 구좌읍 동복리 소재 공백카페 갤러리에서 열렸다.

‘찐 제주이야기’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세션은 유명 아프리카TV BJ 최군씨가 사회를 맡아 원희룡 지사와 부동석 제주도관광협회장, 가수 이재훈, 개그맨 윤택씨 등이 참석했다.

세션에 앞서 특별 게스트로 참여한 제주 정착 3년차 인기가수 임창정씨가 축하 공연과 함께 제주에서 진행되는 많은 행사에 적극 참여하고 싶다는 뜻을 전하기도 했다.

원희룡 지사는 제주도를 한마디로 표현해달라는 사회자의 질문에 ‘가심비’라고 답하면서 “가격 대비 심쿵할 수 있는 너무나 많은 콘텐츠를 가지고 있는 곳”이라고 제주를 홍보했다.

이날 세션에 참여한 인플루언서를 비롯한 참가자들에게 “제주도가 공정 관광과 깨끗한 자연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더 큰 만족을 드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1부 행사에서는 오프닝 이벤트와 제주 여행객이 뽑은 꼭 가고 싶은 관광지 ‘HOT 5’ 소개, 2부에서는 제주여행 소셜 공모전 경과 보고와 수상자 발표 및 2020 제주여행 홍보대사 위촉식이 진행됐다.

행사는 아프리카TV와 관광협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온라인 생중계됐고, 초청된 유명 인플루언서의 개인 SNS 채널을 통해서도 실시간 라이브 중계가 이뤄졌다.

제주도와 제주도관광협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해 유명 인플루언서 34명과 제주여행 소셜 공모전 수상자 50명이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한편 이날 행사 명칭으로 쓰인 ‘안트레’는 ‘안으로’라는 뜻의 제주어 표현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