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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안경사회, 제주 소외아동에 안경상품권 기탁
제주도안경사회, 제주 소외아동에 안경상품권 기탁
  • 미디어제주
  • 승인 2020.11.12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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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통해 65명의 아동에게 전달
※(사진=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12일(목)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 사무실에서 김대원 회장(사진 왼쪽 세 번째)과 임원들이 안경복지상품권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12일(목)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 사무실에서 김대원 회장(사진 왼쪽 세 번째)과 임원들이 안경복지상품권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단법인 대한안경사협회 제주도안경사회(회장 김대원)은 12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희석)를 방문해 제주도 소외아동들을 위해 써달라며 325만원 상당의 안경복지상품권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안경복지상품권은 어린이재단을 통해 소외가정 아동 65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상품권은 제주도안경사회에 가입된 도내 안경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김대원 회장은 "성장하는 아이들의 시력을 관리해주기 위해서는 정기적인 검사와 안경 교체가 필요하다”며, “경제적인 이유로 안경을 제때 교체하지 않는 아이들을 보며 마음이 아팠는데, 이번 상품권 지원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도안경사회는 지난 1976년도에 구성돼 현재 230여명의 안경사가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협회는 회원들의 회비 중 일부를 사회복지 기금으로 조성해 청소년장학금 지원과 안경복지상품권 지원 등 사회복지사업에 사용하고 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 ChildFund Korea 1948년부터 한국의 사회복지역사와 함께 해온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국제어린이재단연맹 회원단체로 국내외 58개국의 아동을 돕고 있는 글로벌 아동복지전문기관입니다.

※ 초록우산어린이재단 1588-1940 / www.childfund.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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