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3 18:27 (화)
2020 제주적십자사 연차대회 개최
2020 제주적십자사 연차대회 개최
  • 제주적십자사
  • 승인 2020.11.12 13: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는 11월 11일 14시 적십자사 나눔홀에서 신희영 대한적십자사 회장, 좌남수 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적십자 가족, 수상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적십자사 창립 115주년, 제주적십자사 창립 73주년 기념 연차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차대회는 대한적십자사 115년, 제주적십자사 73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사랑과 봉사의 나눔 정신으로 인도주의 활동에 헌신한 유공자들에게 포장 및 표창을 수여해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적십자사는 그동안 도내에서 묵묵히 나눔을 실천한 617명에게 정부표창 및 적십자 포장, 표창을 수여하며 이날 기념식에서는 대표 수상자 42명이 포장 및 표창을 수상했다.

오홍식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였음에도 도민의 관심과 사랑으로 적십자사 인도주의 활동을 착실히 수행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도민과 함께하는 적십자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류애를 발휘해 어려운 이웃의 복지증진에 공헌한 사람에게 수여되는 「적십자 박애장 금장」은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대에 기여한 유성건설(주) 오헌봉 회장이 수상했다.

또한, 1억원 이상을 기부한 제민일보 김택남 회장과, 삼남석유 장규성․장규방 공동대표에게 적십자 회원유공장 명예대장이 수여됐고, 봉사활동에 헌신한 공로로 나눔봉사회 진성협씨가 봉사원 대장을 수여했다.

올해 창립 115주년을 맞이한 대한적십자사는 1905년 인도주의 구현을 목표로 설립된 이래 축적해온 재난구호 역량을 기반으로 코로나19와 태풍 구호활동을 신속하게 수행한 것을 다짐하며, 변화된 시대에 유연하게 대처하며 도민을 위한 적십자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