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시는 내년부터 2년 동안 소통협력센터를 운영할 위탁기관으로 (사)행복나눔제주공동체를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제주시에 지난달과 이달 소통협력센터 수탁기관 공모를 시행했지만 (사)행복나눔제주공동체만 응모했다.
내부 위원 1명, 제주도의회 추천 및 전문가 등 외부위원 6명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는 신청한 사업게획 서를 바탕으로 평가해 (사)행복나눔제주공동체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기관은 내년 1월부터 오는 2022년까지 2년 동안 소통협력 공간의 관리 운영과 주민 주도 사회혁신 활동의 확산과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관한 업무를 하게 된다.
한편 제주시 소통협력공간은 제주목관아 맞은편 옛 미래에셋대우 제주사옥 건물을 리모델링, 내년 5월 조성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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