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7일 청소년문화카페 '생느행'에서 진행
[미디어제주 김은애 기자] 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관장 양창근)이 지난 7일 청소년의 꿈을 위한 토크콘서트 '꿈을 잡아라'를 진행했다.
청소년문화카페 '생느행'에서 열린 이번 토크콘서트는 멘토 3명과 위탁아동 40여명이 다양한 주제를 갖고 소통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강연자 멘토와 위탁아동 멘티가 이야기를 주고받고, 스케치북에 질문을 작성하거나 응원의 메시지를 적어 대화하는 시간도 있었다.
특히 JIBS제주방송 이정민 아나운서가 사회를, 제주대학교에 재학중인 김지훈(가명, 26)씨, 취업준비생 조민수(가명, 26)씨, 제주소방서 노형119센터 팀장 강희동 씨가 발표자료 참여해 각각 ‘선택과 책임’, ‘감정 조절’,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주제로 무대에 섰다.
한편, 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의 토크콘서트는 2013년부터 매년 다양한 주제로 펼쳐지고 있다. 올해는 아동권리보장원의 지원으로 운영됐다.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