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코로나 속 일상, 어떤 모습일까?
세계의 코로나 속 일상, 어떤 모습일까?
  • 김은애 기자
  • 승인 2020.11.08 12: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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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 사진작가 참여하는 '국제교류사진전'

11/2~27 제주도청 로비, '2020 COVID19&HUMAN'
11/9~15 김창열미술관 스튜디오, '전통문화 이질과 동질'

[미디어제주 김은애 기자] 제주도청과 김창열미술관 다목적 스튜디오에서 각각 국제교류사진전이 개최된다.

먼저 제주도청에서 11월 2일부터 24일까지, 코로나와 사람을 주제로 열리는 국제교류사진전이 열린다.
사진전의 이름은 ‘2020 COVID19&HUMAN’. 올해 탐라문화제와 연계해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제주도지회(회장 이창훈)가 주최·주관하고 제주특별자치도가 후원하는 행사다.

이와 관련, 제주도청 2청사 로비에는 11월 2일부터 13일까지 30여점 작품이, 1청사 별관 로비에는 11월 16일부터 27일까지 50여점 작품이 전시된다. 남미권, 유럽권, 동아시아·동북아시아권 작가가 찍은 세계의 코로나 속 일상 모습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작품 중 브라질 작가의 줄리아나 라모스(Juliana Ramos)씨의 ‘이 공원을 그리워하는 여동생’, ‘오랜 세월의 플로리다 디어필드의 해변’은 다중촬영기법으로 만들어진 작품으로 제주도사진작가협회에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제주도청에서 진행 중인 '2020 COVID19&HUMAN' 국제교류사진전.

다음으로는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김창열미술관 다목적 스튜디오에서 열리는 ‘전통문화 이질과 동질’ 국제교류사진전이 있다.

제주도가 주최하고 (사)한국예총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회장 김선영)가 주관하는 이번 교류전에는 제주와 중국, 베트남, 캄보디아, 미국, 멕시코 등 6개국 작가들이 참여해 각국의 전통문화를 담은 4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제주도는 이번 전시가 각국의 지역문화가 가진 독창성을 살펴볼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 강승철 도 문화체육대외협력국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국제 문화예술 교류가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이번 사진전을 통해 국제 교류를 지속할 수 있어 다행”이라며 “이번 전시가 코로나 블루로 지친 도민과 미술관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작은 위안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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