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이신선)는 5일 오후 2시 서귀포YWCA회관에서 2020년 직업교육훈련 ‘회계전문사무원양성교육’ 취업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

회계전문사무원양성교육은 전산회계 1급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22명의 교육생이 선발되어 160시간동안 교육이 진행 되었다.

이번 회의는 회계 관련 직종으로 여성 구직자 채용을 진행하거나 진행예정중인 기업의 채용담당자 5명이 참석하여 미취업 여성들의 취업 기회 확대 방안 모색과 직업교육훈련 교육내용 및 운영과 관련한 협력방안을 모색하였다.

이 날 협의회에 참석한 한 업체 실무자는“현장에서 근무를 하다보면 함께 일할 사람을 구하는 것도 힘들지만 같이 일을 하는데 개인 역량 부족으로 힘들어하다가 중간에 퇴사하는 경우를 많이 보게 된다. 그런데 이 해당과정을 이수하고 오면 이 부분에 대한 걱정이 좀 해소되지 않을까 기대가 된다”며 추후 취업연계 방안에도 적극적인 방향을 제시 하였다.

서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매년 3~5개의 직업교육훈련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수료 이후 새일여성인턴 참여 지원과 맞춤형 취업상담 및 사후관리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

문의: 서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 ☎762-1400

고지나 시민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