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올 하반기 제주관광진흥기금 융자추천 대상 확정
제주도, 올 하반기 제주관광진흥기금 융자추천 대상 확정
  • 홍석준 기자
  • 승인 2020.11.05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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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개 업체‧272억원 융자추천 지원키로 … 기금 중복지원 등 14개 업체 제외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올 하반기 제주관광진흥기금 융자 추천 대상과 규모가 확정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0월 29일 제주관광진흥기금 운용심의위원회를 개최, 2020년 하반기 제주관광진흥기금 융자 추천 대상 185개 업체를 확정하고 이들 업체에 272억원 규모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9월 28일부터 10월 16일까지 융자 신청을 접수한 결과 모두 199건‧289억원이 접수됐다. 경영안정자금 융자 신청이 197개 업체‧260억원, 개‧보수 자금 2개 업체‧29억원이었다.

이 중 경영안정자금 분야는 기금 중복 지원 등의 사유로 14개 업체(46억원)가 제외돼 최종적으로 183개 업체‧243억원이 확정됐다.

또 시설 개‧보수 자금은 2개 업체가 모두 특이사항이 없어 29억원 전액을 융자 추천하기로 했다.

제주도는 이번 하반기 관광진흥기금 특별융자를 통해 코로나19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관광사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융자금액 한도 내에서 상반기에 대출을 실행한 금액을 제외한 나머지를 추가로 융자 추천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에는 행정처분 이력이 있거나 융자금 중도 회수 이력이 있는 경우에도 신청할 수 있도록 기준이 완화됐다.

대상으로 선정된 업체는 도내 관광진흥기금 융자협약 금융기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다만 경영안정자금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시설 개‧보수 자금은 내년 2월 28일까지 대출을 실행해야 한다.

한편 제주도는 올해 상반기 1494개 업체에 1797억원을 신규로 융자 추천한 것을 비롯해 기존 대출을 실행중인 1139건‧2700억원에 대해서도 2년간 상환 유예를 결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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