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4.3특별법 개정 촉구 릴레이 1인 시위 나선다
제주4.3특별법 개정 촉구 릴레이 1인 시위 나선다
  • 홍석준 기자
  • 승인 2020.11.04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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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특별법 개정 쟁취 공동행동, 오는 12일부터 국회 앞 릴레이 시위
12일 국회 공청회에도 참여 … 온라인 캠페인‧시화전 등 본격 대응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4.3특별법 개정을 촉구하기 위한 국회 앞 릴레이 1인 시위가 오는 12일부터 시작된다.

제주4.3특별법 개정 쟁취 공동행동은 지난달 31일 제주민예총 회의실에서 집행위원회 회의를 갖고 릴레이 1인 시위를 비롯한 4.3특별법 개정에 따른 대응 계획을 논의했다.

오는 12일 국회 정문 앞에서 4.3특별법 개정 촉구 릴레이 시위 선포 기자회견을 갖고 시작되는 릴레이 시위는 다음달말 4.3특별법이 국회에서 통과될 때까지 이어갈 계획이다.

릴레이 시위에는 공동행동 소속 단체 대표와 회원들이 참여한다 주 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위에 나서기로 했다.

1인 시위와 함께 국회 주변에 현수막을 걸고 4.3동백꽃 배지와 ‘4.3이 뭐우꽈’ 책자, 감귤 등을 나눠주면서 4.3특별법 개정의 당위성을 알려나간다는 계획이다.

12일 국회에서 열리는 4.3특별법 개정안 공청회에도 유족회를 비롯한 공동행동 차원에서 적극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이와 함께 10일부터 국회 행정안전위 법안소위 위원들과 각 정당 원내대표단을 잇따라 방문, 4.3특별법 개정안 통과에 협력해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또 4.3특별법 개정 촉구를 위한 온라인 캠페인과 4.3 릴레이 온라인 시화전 외에 4.3특별법 개정 관련 언론 기고 활동도 병행해 나가기로 했다.

제주도의회 4.3특별위원회가 4일 오전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 4.3특별법 개정안 통과를 위한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사진=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주도의회 4.3특별위원회가 4일 오전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 4.3특별법 개정안 통과를 위한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사진=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주도의회 4.3특별위원회도 지난달 31일 오영훈 의원과 회의를 가진 것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고 있다.

도의회 4.3특위는 지난 2일 4.3유족회와 간담회를 가진 데 이어 4일에는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 4.3 특별법 개정안 국회 통과를 위한 협력방안과 4.3 정명을 찾기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4.3기념사업위원회, 제주4.3연구소, 제주민예총, 4.3도민연대가 참석, 4.3특별법 개정 쟁취를 위한 공동행동의 활동방향과 향후 4.3특별법 개정을 위한 1인 국회 릴레이 시위, 4.3 홍보를 위한 자료 제작 및 배부, 온라인 시화전, 온라인 캠페인 일정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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