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시는 신산머루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맞벌이 부모가 아이들을 맡길 수 있는 아이돌봄센터를 조성한다고 2일 밝혔다.
제주시 일도2동 1029-58번지 외 1필지에 계획된 신산머루 아이돌봄센터 조성 사업에는 10억원이 투입된다.
연면적 270.46㎡의 지상 3층 규모로 1층과 2층은 주차장으로 이용된다. 3층 공간에 아이들을 위한 돌봄 공간이 만들어진다.
신산머루 아이돌봄센터 공사는 이달부터 시작해 내년 5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준공 시 만 6~12세를 대상으로 정규 교육 이외 시간 동안 돌봄서비스가 제공된다.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