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3 18:27 (화)
찬열팬, 전여친 사생활 폭로에 5가지 근거 대며 "안티가 내뱉은 말..."
찬열팬, 전여친 사생활 폭로에 5가지 근거 대며 "안티가 내뱉은 말..."
  • 미디어제주
  • 승인 2020.10.30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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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조작이라며 폭로女 비난
[사진=트위터에 올라온 팬들의 해명글]
[사진=트위터에 올라온 팬들의 해명글]

 

엑소팬들이 찬열의 전 여자친구 폭로 글에 대해 직접 해명에 나섰다. 

현재 트위터에는 찬열의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하는 A씨의 글에 반박하는 팬들의 글이 올라오고 있다. 

팬들은 "17년 10월에서 몇 개월 이후에 사귀었으면 790일이면 2019년 가을~겨울쯤인데 찬열이 그때 탈색머리거나 핑크머리였음"이라며 A씨의 주장을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다른 글에서는 "찬열이 얘기 다 루머고요. 그 폭로 글 내용은 모두 주작이며, 올라온 사진도 다 합성이다. 거짓말로 가득한 그저 찬열이 인생을 망치고 싶은 안티가 생각 없이 뱉은 말이니 믿지 마세요. 진짜 근거 1,2번만 봐주세요. 제발"이라며 5가지 근거를 적었다. 

팬들이 주장하는 근거는 이렇다. 

1. 폭로 글 속 사진이 외국 팬들이 만든 합성이라는 게 들통남. 인스타에 검색하면 나오는 사진임. 
2. 그 사람이 엑소 안티로 활동해 엑소가 싫다는 등의 글을 지속적으로 올린 것이 확인됐음.
3. 폭로 글 속에서 2017년 10월 즈음부터 사귀었다고 했는데 그때의 찬열이 오른팔에는 문신이 없음. 찬열이 그전에 L-1485라는 문신을 오른팔에 새겨놔 폭로 글 속 사진 각도에서 올라온 사진에는 그 문신이 보여야 하는데 보이지 않음.
4. 글을 올린 사람이 글을 삭제함. 뭔가 찔리는 게 있으니 지웠겠지?
5. 고등학교 및 평소 생활도 바르다고 알려짐. 실제로 고등학교 동창 등이 올린 평소 행실을 보면 전혀 그럴 일 없을 것이라고 보이고, 실제 고등학교 때 담임선생님이 현 제자들에게 찬열이 얘기해주는데 그런 거 보면 성실하고 바른 학생이고 다른 사람을 잘 도와주고 있는 성격이라고 함. 절대 그럴 리가 없음(이건 물론 감성적인 추리이므로 배제해도 좋다)

해당 글을 올린 작성자는 "더 쓰면 너무 길어질까 봐 여기서 끝. 루머 믿지 말고 공식입장이나 기다립시다"라며 끝을 냈다. 

이외 팬들은 찬열의 문신 유무와 사진 좌우반전까지 지적하며 전여친 글이 루머라고 주장하고 있다. 

한편, A씨는 2017년 지인을 통해 찬열을 알게 됐고 그의 고백으로 진지한 만남을 시작했지만 3년간 자신을 속이고 걸그룹은 물론 유튜버, BJ, 댄서, 승무원, 자신의 지인 등 10명이 넘는 여자들과 바람을 피웠다고 주장하는 글을 올렸다.

이에 찬열 사생활 논란이 불거지자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던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입장은 없다"는 짧은 입장만을 내놨다. 

 

아주경제 전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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