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수산물 수출물류센터 다음달부터 본격 가동 시작
인천 수산물 수출물류센터 다음달부터 본격 가동 시작
  • 홍석준 기자
  • 승인 2020.10.29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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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동남아 등 항공수출 무역업체 선정 완료 … 수출 대상국 확대 기대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 광어의 항공수출 전초기지 역할을 하게 될 인천 수산물 수출물류센터가 다음달부터 본격 가동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인천항만공사 배후 부지에 들어선 수산물 수출물류센터가 미주, 동남아 등지를 겨냥한 7개 항공수출 무역업체 선정을 완료, 11월 중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고 29일 밝혔다.

건축 면적 2930㎡, 지상 3층 규모로 관리동, 수조동, 창고동, 전기기계실, 냉장·냉동보관시설 등 시설이 갖춰진 수출물류센터는 국비 25억원과 도비 15억원, 수협 자부담 20억원을 합쳐 6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지난해 5월 공사를 시작해 올해 8월 21일 인천 중구청으로부터 건축물 사용승인을 받았고, 운영은 제주어류양식수협에서 맡게 된다.

특히 수출물류센터는 시설 규모의 대형화와 현대화를 통해 미국 FDA 위생기준을 통과,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로서 제주산 양식 광어의 수출 입지가 강화되고 수출지역 확대도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조동근 도 해양수산국장은 “인천 수산물 수출물류센터가 본격 가동되면 미주지역을 비롯해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최근 부상하고 있는 신흥경제국과의 무역 확대로 이어져 양식어가의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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