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부터 성산읍 신천리·신양리 시작 94개소 찾을 예정
[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 김태엽 서귀포시장이 '현장방문의 날' 운영을 27일부터 재개한다.
25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김태엽 시장은 지난 7월 1일 취임 후 '길에게 묻다! 화목한 현장방문의 날'을 운영했다. 그 결과 지금까지 161개소를 방문했다.
그러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운영이 중단됐다. 김 시장은 '현장방문의 날'을 재개하며 지난 8~9월 예정됐던 마을과 복지시설 등을 찾을 예정이다.
대상지는 가파도와 마라도 등 현안 마을 23개소, 지역아동센터 등 복지시설 60개소, 민생현장 6개소 등 94개소다. 첫 일정인 27일에는 성산읍 신천리와 신양리 마을을 방문한다.
이 자리에서 지역 주민의 현안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할 예정이다. 또 운영을 재개한 지역 경로당도 찾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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