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시는 2020 내일키움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및 실직자들에게 2개월간 한시적일 일자리 지원이다.
대상은 65세 미만 중위소득 75% 이하 저소득층으로 공고일(10월 8일) 기준 자활근로 및 재정 지원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지 않은 시민이다. 최근 6개월 이내 폐업하거나 실직한 사람, 일자리 참여 의지가 높은 사람, 가구원 수가 많은 사람, 자활근로 사업 대기자 순으로 우선 선발된다.
근로기간은 오는 11월과 12월, 두 달 간이며 급여는 주 40시간 기준 월 180만원이다. 접수 및 문의는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 721-128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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