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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 시대, 제주의 미래산업 전략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제주의 미래산업 전략은?
  • 홍석준 기자
  • 승인 2020.10.07 17: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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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제주플러스전문가포럼 8일 아스타호텔에서 개최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포스트코로나 시대 지속가능한 제주의 미래산업 전략과 기업 육성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뉴스1제주본부 주관, 제주대학교가 공동 주최하는 ‘제주의 미래비전을 위한 제3회 제주플러스 전문가포럼’이 오는 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제주아스타호텔에서 열린다.

‘포스트코로나 시대, 지속가능한 제주 미래산업 발전전략’이라는 대주제를 제시한 이번 포럼은 ‘제주형 뉴딜전략과 스마트시티 챌린지’, ‘제주화장품산업 육성방안’, ‘지역혁신과 거버넌스’ 등 3개 섹션으로 나눠 기조강연과 6개의 발제 및 토론 등이 이어진다.

기조강연에서는 문성유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이 ‘포스트코로나, 무엇을 준비할 것인가’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와 함께 제1섹션에서는 황우현 제주에너지공사 사장이 ‘CFI와 제주 뉴딜전략’, 김인환 박사가 ‘스마트시티 챌린지와 새로운 도전’을 주제로 발제한다. 박경린 제주대 교수가 사회를 맡아 진행하는 토론에는 이무용 제주스마트그리드기업협회장, 김기홍 도 디지털융합과장, 손상훈 제주연구원 박사가 참여한다.

2섹션은 김봉석 제주테크노파크 수석연구원과 백지훈 (주)더마프로 연구소장이 ‘청정제주 화장품 원료 산업화’와 ‘화장품 원료개발과 안전성 평가’를 주제로 각각 발제를 맡는다. 이어 김윤정 국제대 교수의 사회로 이현주 웰니스나이프 연구소 대표, 김귀철 엑센트리벤처스 본부장, 이욱재 국립호남권생물지원관 본부장이 토론을 벌인다.

3섹션은 ‘지역혁신과 대학의 역할’, ‘제주미래산업과 출연연’을 주제로 이재성 제주대 가족회사협의회장, 김호성 에너지기술연구원 제주본부장이 발제를 맡고 도양희 제주대 산학협력단장, 한영수 도 미래산업과 과장, 임민희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부회장이 토론자로 참가한다. 사회는 고성규 제주도 지역혁신협의회 회장이 사회를 맡아 토론을 진행한다.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행사 규모와 참석자를 최소화하하고 유튜브와 페이스북을 통해 행사를 온라인 생중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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