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 서귀포시는 올해 지방자치단체 정부합동평가에서 산림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산림분야 지자체 합동평가는 전년도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육성 달성 ▲임도시설 실적 ▲산불방지와 산림병해충방제 성과달성 등 항목 지표별 점수를 부여해 이뤄진다.
서귀포시는 지난해 산림자원 가치를 높이기 위한 숲가꾸기 사업 1642ha, 조림사업 91ha를 추진했다. 또 산림경영 기반 확충과 임도시설 2.55km 확충, 산불방지 대책 추진, 도시숲 조성 등을 수행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코로나19로 힘든 시민들에게 질 높은 공원 녹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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