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치병 학생 지원금 5,100만원 모범 학생 장학금 1,490만원 지원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는 최근 지사 공감터에서 난치병 학생 지원 모범 학생 장학금 지원을 위한 “대한적십자사 희망천사의 선물”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도내 초·중·고등학교에서 대상자 추천자에 대한 교급별 지원여부와 지원금액을 결정했으며, 난치병 학생 17명, 모범학생 40명을 선발해 6,590만원의 지급총액을 결정했다.
김관우 위원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지원 필요한 가정이 늘고있다”며 “어려움에 처한 학생들이 좌절을 겪지 않도록 발굴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희망천사의 선물’은 희망천사학교 천사단원과 기업 기부금으로 난치병 학생 등 어려움에 처한 학생들을 돕는 모금 연계 프로그램이다.
제주적십자사는 범죄피해자 가정, 위기가정 등을 발굴해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공부방 만들기 등을 통해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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