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검다리 연휴 6일째 … 제주 방문객 20만명 훌쩍 넘겨
징검다리 연휴 6일째 … 제주 방문객 20만명 훌쩍 넘겨
  • 홍석준 기자
  • 승인 2020.10.02 14: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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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6일부터 추석 당일 10월 1일까지 20만2446명 제주 방문
4일까지 30만명 방문 예상 … 1일까지 연휴 기간 중 확진자 없어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지난달 26일부터 추석 연휴까지 징검다리 연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제주를 찾은 관광객이 20만명을 훌쩍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26일부터 추석 당일인 지난 1일까지 6일간 제주를 찾은 입도객 수가 20만2446명으로 집계됐다.

날짜별로는 26일 3만349명, 27일 2만8383명, 28일 2만7477명, 29일 3만4812명, 30일 4만4632명이 입도한 데 이어 추석 당일인 10월 1일에는 3만6793명이 입도했다.

하루 평균 3만3700여명씩 제주를 찾은 셈이다.

제주도관광협회는 오는 4일까지 이어지는 연휴 기간 제주를 찾는 관광객 수가 30만명에 육박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다행히 아직까지 제주에서는 연휴 기간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없는 상태다.

추석 연휴까지 이어지는 징검다리 연휴 기간 중 지난 10월 1일까지 제주를 찾은 방문객이 20만명을 훌쩍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지난 26일부터 제주공항 국내선 도착 대합실에서 발열감시 카메라가 운영되고 있는 모습.
추석 연휴까지 이어지는 징검다리 연휴 기간 중 지난 10월 1일까지 제주를 찾은 방문객이 20만명을 훌쩍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지난 26일부터 제주공항 국내선 도착 대합실에서 발열감시 카메라가 운영되고 있는 모습.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 9월 26일부터 10월 1일까지 6일간 모두 403건에 대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 중 제주국제공항 국내선 출‧도착장에서 진행되고 있는 발열검사에서 37.5도 이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은 사람은 모두 10명이었다. 검사 결과는 모두 음성이었다.

1일까지 국내선 출‧도착장에서 발견된 37.5도 이상 발열자는 모두 104명. 이들 중 94명은 재측정 결과 모두 단순 발열 증상인 것으로 확인됐다. 나머지 10명은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격리 조치중이었다가 도 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음성 판정 통보를 받고 모두 격리가 해제됐다.

한편 제주도는 지난달 26일부터 추석 연휴가 끝나는 4일까지 특별방역 집중관리기관으로 정해 방역수칙 준수 의무화 행정조치 등 고강도 방역대책을 시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공항과 항만을 통해 들어온 입도객은 제주에 체류하는 기간 동안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제주 도착 즉시 이뤄지는 발열 검사에서 37.5도 이상이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결과가 나올 때까지 도내에 마련된 거주지 또는 예약 숙소 등에서 격리 조치에 따라야 한ㄷ.

또 입도 후 여행중인 경우에도 발열 등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외출을 중지하고 도내 보건소 또는 선별진료소 등 의료기관에 문의한 후 방문해 의료진의 문진을 받아야 한다.

이같은 방역수칙 준수 의무화 조치를 위반할 경우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3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추후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에는 위반으로 발생한 검사, 조사, 치료 등에 소요된 방역 비용에 대해 구상권을 청구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검사 및 격리조치를 위반했을 때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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