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서귀포시 신풍·덕수리 동상
제7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서귀포시 신풍·덕수리 동상
  • 이정민 기자
  • 승인 2020.09.29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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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함덕리는 경관·환경 분야서 입선

[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에 출전한 서귀포시 마을 2곳이 동상을 수상했다. 제주시 마을 1곳은 입선에 이름을 올렸다.

29일 농림축산식품부와 서귀포시 등에 따르면 지난 24일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제7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가 열렸다.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는 농촌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고, 마을만들기우수사례를 공유 및 확산시키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한 행사로서, 올해로 7회를 맞았다.

이날 경연은 ▲소득.체험 ▲문화.복지 ▲경관.환경 ▲농촌지역 개발 우수 ▲농촌 빈집.유휴시설 활용 우수 등 5개 분야로 이뤄졌다. 시.도별 심사와 전문가 현장 평가를 거쳐 본선에 진출한 전국 28개 마을이 경연을 펼쳤다.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 인터넷 홈페이지.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인터넷 홈페이지.

제주에서는 제주시 조천읍 함덕리마을과 서귀포시 성산읍 신풍리마을, 안덕면 덕수리마을이 출전했다. 그 결과 신풍리마을은 소득.체험 분야에서, 덕수리마을은 문화.복지 분야에서 동상을 차지하며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함께 시상금 1500만원을 받았다. 함덕리마을은 경관.환경 분야에서 입선하며 장관상과 1000만원을 받았다.

주요 성과를 보면 신풍리마을은 마을 내 폐교를 리모델링해 게스트하우스를 조성하고 농촌유학센터 운영으로 농촌의 가치를 공유했다. 마을 특유의 집줄 체험, 세계중요농업유산인 제주 밭담길 걷기 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마을 성장 동력 기반 마련이 좋은 평을 받았다.

덕수리마을은 주민 170명으로 구성된 민속보존회를 중심으로 불미공예, 방앗돌 굴리는 노래 등 민속문화를 테마로 한 공연 작품을 구성해 각종 경연에 참여했다. 매년 민속축제를 개최하는 등 마을 전통 문화유산의 우수성을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했다.

함덕리마을은 2014년부터 매월 서우봉오름 내 생태와 경관을 보호하기 위한 정화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매년 일출제, 길트기 행사, 플리마켓 운영 등 다양한 행사로 주민 공동체 활동을 활성화하고 있다.

한편 올해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에는 전국 98개 시.군에서 2108개 마을이 참여했고 본선에 28개 마을이 진출했다. 대통령상은 경관.분야에 출전한 보은군 구병마을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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