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57‧58번 확진자 퇴원 … 입원 치료중 환자 1명 뿐
제주 57‧58번 확진자 퇴원 … 입원 치료중 환자 1명 뿐
  • 홍석준 기자
  • 승인 2020.09.29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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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방역대책본부 확진 환자 격리해제 기준 충족 퇴원 조치
제주대학교병원 내 국가 격리 병상. /사진=제주대병원
제주대학교병원 내 국가 격리 병상. /사진=제주대병원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지난 17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제주 57번과 58번 확진자가 29일 오후 1시30분경 퇴원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제주 57번 확진자 A씨는 방글라데시에서 입국한 유학생으로, 지난 8월 30일 입도해 제주국제공항 내 워크스루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하고 14일간 자가격리를 진행한 바 있다.

당초 8월 30일 워크스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던 A씨는 9월 12일 격리해제 전 검사와 13일에 실시한 2차 검사에서 ‘미결정’ 판정을 받았었다.

이후 지난 17일 오전 10시 5분에 재검사를 받은 결과 오후 7시15분경 도 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확진 판정을 받고, 오후 9시 30분경 제주대학교병원으로 이송돼 격리 치료를 받아왔다.

A씨는 입원 당시부터 퇴원까지 코로나19 관련 증상이 없었으며 중앙방역대책본부의 무증상 확진환자 격리해제 기준이 충족돼 13일 만에 최종 퇴원이 결정됐다.

또 제주 58번 확진자 B씨는 부천 328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9월 14일 입도 후 제주에 체류하던 중 17일 경기도 부천시 보건소로부터 부천 328번의 확진자의 접촉자로 통보받고 검사를 진행, 당일 오후 7시 15분경 확진 판정을 받았다.

B씨는 18일 오전 8시 40분경 제주대학교병원 음압병상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아왔다.

입원 당시 코막힘과 후각·미각이 둔해지는 증상을 보였던 B씨는 치료를 통해 점차 상태가 호전됐고,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유증상 확진환자 격리해제 기준을 충족해 12일만에 퇴원하게 됐다.

이들 확진자 2명이 퇴원함으로써 29일 오후 2시 기준 제주 지역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확진자는 59번 확진자 1명만 남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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