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코로나19 방지 ‘특별입도절차 시즌3’ 가동
제주도 코로나19 방지 ‘특별입도절차 시즌3’ 가동
  • 이정민 기자
  • 승인 2020.09.26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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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부터 10월 11일까지 공·항만 모든 입도객 발열 체크
37.5℃ 이상 시 진단 검사·결과 나올 때까지 격리 의무화
제주특별자치도 청사 전경. [제주특별자치도]

[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귀성 및 관광객들이 몰리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비상대응에 돌입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6일 공·항만을 통한 코로나19 유입 방지를 위한 '특별입도절차 시즌3'을 시작했다. 특별입도절차 시즌3은 추석 명절을 지나 개천절 연휴가 끝나는 다음달 11일까지 운영된다.

이 기간 공·항만을 통해 들어오는 입도객의 경우 발열 체크를 통해 37.5℃ 이상 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아야 한다.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자가)격리가 의무화된다.

추석 연휴 동안 많은 사람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여객선, 유람선(잠수함 포함), 도항선, 낚시 어업선(영업 행위 시) 등에서도 선내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될 전망이다. 제주도는 앞서 지난 23일 여객선 등을 마스크 착용 의무화 시설에 포함하는 제주형 특별방역 행정조치를 고시한 바 있다.

항공사별로 SNS와 예약문자 발송 및 기내 방송 시 제주의 강화된 입도절차 내용을 탑승객들에게 안내하게 된다. 제주도 관계자는 “이번 추석 연휴 동안 제주를 찾을 귀성 및 관광객은 30만명 이상으로 예상된다”며 “이 기간 국경 수준의 검역체계 유지와 발열 증상자에 대한 의무 검사가 원활히 이뤄지도록 유관기관과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25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 및 해외 입국으로 인한 도내 자가 격리자 수는 295명이다. 도내 코로나19 확진 판정으로 입원 치료 중인 환자는 8명에서 25일 오후 6시께 52번과 53번 확진자가 퇴원하며 6명으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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