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59번째 확진자 발생 … 미국 방문 이력
제주 59번째 확진자 발생 … 미국 방문 이력
  • 홍석준 기자
  • 승인 2020.09.23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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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번 확진자 가족,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결과 양성 반응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해외 방문 이력으로 자가격리를 하던 중 격리해제 전 추가 검사를 받은 확진자가 제주에서 나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3일 오후 7시 30분경 제주 59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59번 확진자 A씨는 지난 9일 확진 판정을 받은 49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지난 8일 미국에서 입국했다.

같은 날 오후 10분 김포발 제주행 대한항공 KE1235편을 이용해 오후 2시 30분경 입도한 후 제주국제공항 워크스루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했다. 곧바로 도 방역차량을 이용, 자택으로 이동해 자가 격리에 들어갔고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자가격리 해제 전에 추가검사를 받도록 한 지침에 따라 23일 오전 11시 30분 보건소 구급차를 이용해 제주보건소를 방문해 검사를 진행, 검사 결과 오후 7시30분경 도 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입도 직후부터 23일까지 코로나19 관련 증상은 보이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도 방역당국은 확진 판정을 통보받기 전까지 자가격리 중이었다고 A씨 진술가 진술함에 따라 A씨 관련 접촉자나 이동 동선은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제주도는 A씨 자택 내·외부에 대한 방역 소독을 진행하는 한편 24일 오전 제주의료원 음압병상으로 이송해 격리 치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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