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제주방송총국(총국장 김병국)은 지난 21일 개국 70주년을 맞아 도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써달라며 ‘KBS제주사랑기금’ 686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에 기탁했다.
KBS제주방송총국은 2004년부터 매년 개국기념일을 맞아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정액을 모아 마련해 성금을 전해오고 있다.
이번 성금은 가정위탁아동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생계비·의료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김병국 KBS제주방송총국장은 “추석 명절을 앞둔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작게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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