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열린 정기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신임대표 선출돼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위성곤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이 더불어민주당 의원 모임 ‘더좋은 미래’ 신임 대표로 선출됐다.
위 의원은 22일 열린 ‘2020 더좋은미래 정기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신임 대표에 선출됐다.
지난 19대 국회 때 출범한 의원 모임 ‘더좋은미래’에는 현직 의원 51명을 포함해 66명이 참여하고 있다.
위 의원은 “국민들께 ‘더 좋은 미래’를 선사할 수 있도록 혁신과제를 끊임없이 제안하고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데 주저하지 않겠다”며 “회원이 50명을 넘어선 만큼 더 많은 정책 아젠다를 제시하고 현장방문, 토론회 등을 통해 이를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더좋은 미래’는 지난 2014년 2월, 가치와 노선에 입각한 의견그룹이자 행동그룹으로서 당의 혁신을 일상적 과제로 하고, 대한민국과 한국 정치의 더 좋은 미래를 향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기 위한 대중적 정치모임으로 발전하기 위해 발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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