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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교대 1차 통합합의안 마련
제주대-교대 1차 통합합의안 마련
  • 원성심 기자
  • 승인 2007.10.12 11: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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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추진위원회 회의서 7개 합의안 마련
제주대학교와 제주교육대학교의 통합문제가 일단 양 대학측의 협의하에 1차 합의안을도출했다.

이번 협상은 양 대학이 통합안에 대한 주요 뼈대가 되는 만큼 많은 관심이 모아졌다.

제주대와 제주교대 통합실무추진위원회는 지난 11일 오후 5시 제주시 KAL호텔에서 제2차 통합추진위원회 회의를 열고 각 대학별로 준비한 협상안을 제시했다.

이번회의에서는 제주대학교에서는 고충석 총장을 비롯 통합추진위원 6명과 제주교대 측에서는 김정기 총장 외 통합추진위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교육대학의 자율적 관리체제 유지 및 ‘부총장’제를 주요골자로 한 통합안 마련과 교육대학 최고 수준의 교육인프라 구축 및 초등교사교육의 질과 환경 개선을 하기로 협의했다.

또 제주대학교와 제주교육대학교 교수의 연구환경 개선 △초등교육 전공 박사과정 신설 및 초등 예비교사 해외연수 제도화 △교육감 추천 입학전형도입 및 지역가산점 부여 교육감 추천 입학전형도입 및 지역가산점 부여 타학과 학생들의 교육대학으로의 전과, 복수전공 이수, 부전공 이수 불허 제3자가 참여하는 대 사회적 약속이행 선언 및 '통합조건이행추진위원회' 구성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기타 통합조건은 추후 협의하에 마련한다고 협의한 가운데 다음달 중순까지 최종 협상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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