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영상위, 정진홍 작가 초대전...배용준 등 30명 재현
한류열풍을 주도한 스타 연예인들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 제주영상위원회는 오는 8일부터 서귀포시 성산읍 섭지코지 올인하우스에서 한류관광객 유치사업의 일환으로 정진홍 작가의 한류스타 청동조각작품 초청전을 개최한다.
이 조각전에는 올인, 겨울연가, 대장금 등 한류열품을 주도한 배용준, 이병헌, 송승환, 이영애 등 한류열풍을 주도한 스타 30여명의 브론즈(청동)로 제작한 작푸밍 전시된다.
정진홍 작가는 "대한민국 대중 스타들을 사랑해 주는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팬들에 대한 보은의 뜻으로 올인하우스에서 이번 전시 기획전을 마련해준 점에 큰 감사드린다"며 "이번 작품전에는 조각이라는 순수예술 작품들이 전시되며 제주관광에 도움을 준다는데 더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류스타 청동조각작품 초청전은 내년 3월말까지 개최되며, 한류문화를 또 다른 관광 상품 영역으로 접근시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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