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2022년까지 공공임대 1만호 공급 박차
제주도 2022년까지 공공임대 1만호 공급 박차
  • 이정민 기자
  • 승인 2020.09.13 09: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재 5523세대 건립 추진 중 …올해 1517세대 공급
‘동부공원 임대주택 촉진 지구’ 금명간 지구지정고시
23만㎡ 규모 김녕 특화단지 연말까지 세부계획 수립

[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오는 2022년까지 공공임대주택 1만호 공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주도는 민선7기 공약인 2022년까지 공공임대주택 1만호 공급을 목표로 현재 5523세대 건립을 추진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공공임대주택 1만호는 행복주택 5000호, 국민임대 4000호, 영구 및 매입 임대주택 1000호다.

제주특별자치도 청사 전경. [제주특별자치도]

제주도는 올해 신규 부지 매입 등 1517세대 공공주택 공급을 추진 중이다. 첨단과학기술단지 행복주택 402세대와 제주시 삼도2동 21세대는 입주자 모집이 진행됐다.

또 제주시 건입동과 일도2동, 서귀포시 중앙동 및 남원읍 의귀리 등 4개 지구 359세대에 대해서는 공사를 시작했다. 서귀포시 안덕 화순 20세대는 사업계획이 승인됐고 제주시 연동 등 2개 지구 230세대는 설계를 진행 중이다. 기존 주택 272세대는 매입됐다.

제주도는 노후 공공청사 복합개발 사업으로 제주시 일도2동 120세대, 서귀포시 중앙동 80세대 복합개발 사업도 착공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노후 공공청사 복합개발 사업은 2017년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된 곳이다.

제주시 구좌읍 김녕운동장 인근(김녕리 497번지)에 들어서는 제주김녕 공공주택사업지구는 특화단지로 조성된다. 사업 면적은 현재 10만㎡에서 23만㎡로 늘고 세대 수 등 세부 계획은 올해 말까지 수립할 예정이다.

장기미집행 공원 해소와 공공택지 및 임대주택 확보 차원에서 추진하는 ‘동부공원 공공지원임대주택 공급 촉진 지구’ 사업도 올해 내 지구지정고시할 계획이다. 이 곳은 32만1000㎡에 계획된 세대 수만 1947세대다. 계획인구는 4400명이다.

제주도는 지역별, 세대별, 계층별 임대차보증금 지원 등도 시행 중이라고 부연했다. 국민임대·행복주택 입주자에게 표준임대차보증금의 50% 내외를 지원하고 있고 저소득층 가정 주거비, 혼인 및 자녀출산 7년 이내 무주택 신혼부부 또는 자녀 출산 주택전세자금 대출 이욜이 1.5%(최대 90만원)를 지원하고 있다.

제주도 관계자는 “대출이자 3.5%를 최장 4년까지 보전해주는 주택연월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을 비롯해 농어촌 주택개량, 공동주택 관리비 지원, 농어촌 장애인주택 개조 등 주거복지 실현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