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건축문화축제 조직위원회, 건축세미나 개최
9월 16일 영상 촬영해 10월 30일 온라인 공개
9월 16일 영상 촬영해 10월 30일 온라인 공개
[미디어제주 김형훈 기자] 코로나19는 많은 걸 바꿔놓고 있다. 물론 건축도 빠질 수 없다. 그렇다면 코로나19 이후의 건축은 어떻게 바뀔까. 이와 관련된 건축세미나가 열린다.
제주건축문화축제 조직위원회는 오는 16일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건축공간의 변화’를 주제로 2020년 건축문화축제 건축세미나를 열 계획이다.
이날 건축세미나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동영상으로 세미나를 촬영하다. 이렇게 촬영된 세미나 영상은 오는 10월 30일 제주건축문화축제 개막식 당일 온라인으로 만날 수 있다.
올해 건축세미나는 코로나19 이후 건축가들의 사회적 역할을 묻고, 그에 대한 자유로운 대화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세미나의 사회는 제주대 이용규 교수가 맡고, 양현준(소현건축)·고선영(포유건축)·손종남씨(오피스툴 대표) 등이 패널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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