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3시부터 제주도의회 본회의장에서 개최되는 제13회 모의의회에는 제주산업정보대학 복지행정과 학생 30명들이 참여해 제주도의회 의원과 도지사, 교육감 등을 설정하고 태풍 '나리' 피해복구, 자연유산 등재, 뉴제주 운동 추진, 차고지증명제 등에 대한 도정질문을 벌인다.
한편 모의의회는 지방화시대 지방자치와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의 중요성과 이해증진을 위해 1998년 제주도내 고등학교 학생대표들을 대상으로 처음 시작한 이래 대학생들에게까지 확대되고 있다. <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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