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 '영어야 ᄒᆞᆫ디놀게' 온라인 학습 서비스 개시
[미디어제주 김은애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제주의 특색을 살린 초등영어 보완교재 ‘영어야 ᄒᆞᆫ디놀게’ 온라인 학습 서비스를 9월 4일부터 지원한다.
‘영어야 ᄒᆞᆫ디놀게’는 영어 듣기와․말하기에 중점을 둔 초등영어 보완교재다. 초등학교 3학년은 2019학년도, 초등학교 4학년은 2020학년도부터 교실에서 활용 중이다. 특히 제주의 일상에서 자주 접하는 소재를 교재에 등장시켜,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영어를 습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와 관련, 도교육청은 지난 7월부터 도내 학교에 근무하는 원어민 보조교사를 대상으로 동영상 개발단을 공개 모집한 바 있다. 그 결과, 아이들에게 친숙한 원어민 보조교사가 직접 동영상에 출연, 상황극을 보여주는 학습 동영상 총 20점이 제작될 수 있었다.
이번에 제작된 동영상도 보완교재와 마찬가지로 제주도내 학교, 교실, 자연 등을 배경으로 한다. 동영상은 전용 온라인 채널(https://www.youtube.com/channel/UCjfRtb_7VGiYL7csK2JuZgw?view_as=subscriber)을 통해 매주마다 2개 작품씩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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