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헌팅포차‧감성주점‧락볼링장 등 15곳 특별점검
제주도, 헌팅포차‧감성주점‧락볼링장 등 15곳 특별점검
  • 홍석준 기자
  • 승인 2020.09.03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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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부터 자치경찰단‧보건당국‧방역 부서 합동점검반 편성 운영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도가 코로나19 고위험시설로 지정된 업소 중 감염 위험도가 높은 헌팅포차와 감성주점, 락볼링장 등의 출입자 명부 관리실태를 점검하는 등 특별점검에 나선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시내 헌팅‧감성포차 4곳과 락볼링장 5곳, 서귀포시내 주점 6곳 등 15곳에 대해 3일부터 특별 합동점검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합동점검은 코로나19 고위험시설로 분류된 업소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지역감염 확산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원희룡 지사는 지난 1일 게스트하우스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감염 위험성이 높은 시설에 대한 특별점검 등 지역 확산 차단을 위한 행정력 총동원을 지시한 바 있다.

이에 제주도는 자치경찰단과 보건당국, 방역부서와 합동 점검반을 편성, 상시적으로 점검에 나서기로 했다.

합동 점검반은 이미 집합금지명령이 내려진 게스트하우스 외에 헌팅포차·감성주점·락볼링장 등의 출입자명부 관리 실태와 마스크 착용 여부, 일반음식점 영업자 준수사항 등을 집중 점검할 방침이다.

이에 앞서 제주도는 지난달 30일부터 도내 전 게스트하우스를 대상으로 투숙객 3인 이상이 참여하는 파티나 모임 등의 집합행위를 전면 금지하는 집합금지명령을 발동했다.

특히 제주도는 다수 인원이 출입하는 시간대인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중점 점검하고,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방역체계에 위협이 되는 방역수칙 위반 및 불법 영업행위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강력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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