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김은애 기자] 제주 교육의 오늘을 점검하고, 내일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는 시민단체 '제주교육희망네트워크'가 제주학생인권조례의 조속한 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제주교육희망네트워크는 9월 2일 성명을 통해 "출신 고등학교가 그 사람에 대한 첫 가늠자가 되는 제주 지역사회에서 아이들은 중학교 입학부터 내신 성적의 굴레 속에 힘든 나날을 보낼 수밖에 없다"면서, "무한 경쟁의 학습노동이 더욱 치열해 질 수밖에 없다"는 현실을 꼬집었다.
이어 제주교육희망네트워크는 제주 교육 현장에 산재한 인권 침해 문제의 심각성을 강조했다.
제주교육희망네트워크는 "학내체벌 문제, 성폭력 문제, 장애인 문제, 여성 차별 및 소수자 차별 문제, 반성문과 서약서 강요 등 이루 헤아릴 수 없는 인권의 문제가 산재해 있다"라고 말했다. 이러한 현실 문제를 해결해야만 진정 아이들이 행복한 교육, 미래를 바라보는 제주 교육이 이뤄질 수 있다는 것이다.
이에 이들 단체는 "교육의 주체인 학생, 교사, 학부모, 지역사회가 뜻을 모아 희망의 교육을 함께 만들어 가려 한다"며, 학생인권조례 제정에 함께 힘써달라고 요청했다.
끝으로 제주교육희망네트워크는 "학생들의 인권보장과 증진을 위해 제주지역 학생들의 목소리와 지역주민들의 힘이 함께 모아진 제주학생인권조례의 조속한 제정을 촉구한다"며, 조례 제정의 필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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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할 교실 집회장 만들고 인권??놀고 자빠졌네!!
딱보면 몰라!!인권교육 1년에 한번하던거 4번으로 늘여 놓고 강사비가 얼마지??인권단체랑 수수료 떼고 ??또 인권교육단체 현판식에 도의원들이 왜 붙어서 사진 찍고??인권옹호관을 도의회가 임명??
뭔 개수작이야?!니들 진짜 아이들 위한다고?? 세금가져다 펑펑 쓸려고 조례에 예산 집행 맘껏하도록 도배를 해놨더만 !!추하다 추해!!밭에가서 귤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