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지사 “벌초‧추석 연휴기간 고향방문 자제해달라”
원희룡 지사 “벌초‧추석 연휴기간 고향방문 자제해달라”
  • 홍석준 기자
  • 승인 2020.09.01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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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대도민 메시지 “코로나19 재확산 심각, 방역이 최우선” 강조
원희룡 지사가 1일 벌초 시즌과 추석 연휴기간 중 수도권 지역 도민들의 고향 방문을 자제해달라는 대도민 메시지를 발표했다. 사진은 원 지사가 지난달 31일 긴급 비상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주특별자치도
원희룡 지사가 1일 벌초 시즌과 추석 연휴기간 중 수도권 지역 도민들의 고향 방문을 자제해달라는 대도민 메시지를 발표했다. 사진은 원 지사가 지난달 31일 긴급 비상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주특별자치도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원희룡 지사가 민족 대명절인 추석 연휴기간과 벌초 시즌 중 수도권 지역 제주도민들의 제주 왕래를 자제해줄 것을 권고하고 나섰다.

최근 수도권 지역의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심각한 데다, 제주 지역에서도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선제적 대응을 위해서는 보다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이에 원 지사는 1일 대도민 메시지를 통해 수도권 지역 제주도민들에게 벌초에 따른 고향 방문과 추석연휴 고향 방문을 최대한 자제해줄 것을 권고했다.

원 지사는 “민족 대명절 추석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지만 감염을 걱정해야 하는 두려운 상황”이라며 “추석은 가족·친척이 따뜻한 정을 나누는 소중한 문화이지만, 코로나19 재확산이 심각한 지금은 방역이 최우선”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그는 “가족과 이웃, 공동체를 지키고 조상으로부터 물려받은 아름다운 제주를 후대에 전하기 위해 제주의 청정과 안전을 지켜내는 일은 우리 시대의 사명”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금의 위기를 잘 막아내야 다음 명절에는 그동안의 수고를 서로 위로하고 격려할 수 있다”면서 “방역의 성패는 도민과 관광객의 협력과 참여에 달려 있다”며 도민의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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