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미래 세대 위한 '제주형 자율학교'13곳 선정
도교육청, 미래 세대 위한 '제주형 자율학교'13곳 선정
  • 김은애 기자
  • 승인 2020.09.01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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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IB학교 및 다ᄒᆞᆫ디배움학교 총 13곳 선정
제주형 자율학교로 교육과정 및 학교 운영에 특례 부여

[미디어제주 김은애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IB 학교 4개교, 다ᄒᆞᆫ디배움학교 9개교를 신규 지정하며, 제주의 미래 세대를 위한 학교 모델 발굴에 힘쓴다. 

이번에 신규 지정된 13개교는 지난 6월 '제주형 자율학교(IB 학교, 다ᄒᆞᆫ디배움학교)'에 대한 신규 학교 공모 결과, '제주특별자치도 자율학교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한 학교들이다.

제주형 자율학교란, 제주특별법에 근거해 학교와 교육과정 운영에 특례가 부여되는 학교를 뜻한다. 제주의 특색에 부합하는, 제주만의 학교 모델로 미래 세대에 적합한 새로운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제주도교육청은 이를 'IB 학교'와 '다ᄒᆞᆫ디배움학교'로 나눠 각각 운영한다.

먼저 도교육청은 "‘IB 학교’는 국제공인 교육프로그램(IB)의 도입·운영을 고려하거나 준비 중인 학교와 IB 본부로부터 ‘IB World School’로 인증 받은 학교를 통칭하는 개념으로서, ‘탐구하고 배려하며 세계와 소통하는 민주시민 양성’을 지향하는 학교"라며, "창의성·다양성을 지향하는 교육과정과 수업 및 평가 혁신으로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다음으로 다ᄒᆞᆫ디배움학교는 2015년부도부터 운영되어 온 학교 모델이다. ‘존중하고 협력하며 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를 실현하는 행복한 미래형 학교 모델’을 지향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2021년에는 다ᄒᆞᆫ디배움학교의 성과들이 중대규모학교를 비롯한 제주도 전체로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학교모델을 만들어 갈 방침이다.

한편, 'IB 학교'와 '다ᄒᆞᆫ디배움학교'로 지정된 도내 학교는 다음과 같다.

▶IB 학교 (4개교): 토산초, 표선초, 표선중, 표선고

▶다ᄒᆞᆫ디배움학교 (9개교): 성산초, 성읍초, 송당초, 일도초, 오라초, 제주중앙초, 창천초, 한마음초, 김녕중

이번에 신규 지정된 13개 제주형 자율학교에서는 2024년까지 4년 동안 'IB 학교' 또는 '다ᄒᆞᆫ디배움학교' 모델을 운영하게 된다. 이후에는 종합 평가를 거쳐 계속 지정 여부를 결정한다.

또 도교육청은 2021년 4개교의 IB 학교(초2, 중1, 고1) 및 52개교(초37, 중13, 고2교) 다ᄒᆞᆫ디배움학교를 운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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