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42번 코로나19 확진자, 23일부터 세 차례 온천 방문
제주 42번 코로나19 확진자, 23일부터 세 차례 온천 방문
  • 홍석준 기자
  • 승인 2020.08.31 18: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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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방역당국, 증상 발현 이틀 전 21일부터 29일까지 동선 공개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 42번 코로나19 확진자의 도내 이동동선이 공개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9일 오후 11시 10분경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도내 42번째 확진자 A씨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를 31일 공개했다.

역학조사 결과 A씨는 제주 29·33번 확진자인 목회자 부부가 산방산탄산온천을 방문한 지난 23일 오후 4시경 온천을 방문했다.

A씨는 21일부터 확진 판정일인 29일까지 8곳을 방문했고, 31일 오후 3시까지 파악된 접촉자는 6명이다.

A씨가 방문한 장소 및 접촉자는 △산방산탄산온천(서귀포시 안덕면) △강문보내과(대정읍) △박기사 카센터(대정읍) △신도 어촌계식당(대정읍) △대정온누리약국(대정읍) △대정농협 하나로마트(대정읍) △한라성심마취통증의학과(제주시 일도2동) 등이다.

A씨는 가족 1명을 포함해 박기사 카센터 직원 3명, 산방산의품 방문 당시 동행한 지인 2명 등 모두 6명과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고, 이들 6명은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또 A씨가 방문한 8곳 중 야외인 산방산의품을 제외한 방문지 7곳에 대한 방역소독도 완료됐다.

A씨는 “23일과 26일, 28일 산방산탄산온천을 방문했고, 23일 저녁부터 기침·가래·근육통 등 증상이 있었다”며 “대부분 자택에 머무르는 편”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도 방역당국은 중앙방역대책본부의 확진자 동선 공개 안내지침에 따라 증상 발현 이틀 전인 21일부터 확진일인 28일까지 이동 동선에 대한 역학조사를 실시했다.

다만 제주도는 동선 공개로 인한 사생활 침해 등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A씨의 접촉자 및 전파 위험이 없는 장소는 공개하지 않고 있다.

다음은 42번 확진자 A씨의 이동 경로.

지역

구분

장소 유형

상호명

노출일시

접촉자

마스크

착용

여부

소독여부

서귀포시

안덕면

온천

산방산 탄산온천

8.23.() 16:00~18:50

8.26() 16:00~18:50

8.28() 13:00~15:30

없음

(전수 조사중)

O

방역소독완료

서귀포시

대정읍

의원

강문보 내과

8.24.()

09:56~10:00

없음

O

방역소독완료

서귀포시

대정읍

카센터

박기사 카센터

8.21()

10:00~11:33

직원 3

X

방역소독

완료

서귀포시

대정읍

일반음식점

신도 어촌계 식당

8.22()

14:20~14:47

없음

O

방역소독

완료

서귀포시

대정읍

약국

대정온누리 약국

8.24()

10:02~10:04

없음

O

방역소독완료

서귀포시

대정읍

판매업

대정하나로마트

8.24()

10:17~10:25

없음

O

방역소독완료

방역소독

완료

O

없음

8.25()

10:22~10:59

한라성심마취

통증의학과

의원

제주시

일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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