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3-29 21:53 (금)
제주 45번째 코로나19 확진 … 방글라데시 유학생
제주 45번째 코로나19 확진 … 방글라데시 유학생
  • 홍석준 기자
  • 승인 2020.08.31 08: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0일 입도 직후 제주공항 워크스루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받고 확진
지난 30일 입도한 방글라데시 유학생이 제주공항 워크스루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코로나19 확진 판정이 나왔다. 사진은 제주공항에 마련된 워크스루 선별진료소. /사진=제주특별자치도
지난 30일 입도한 방글라데시 유학생이 제주공항 워크스루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코로나19 확진 판정이 나왔다. 사진은 제주공항에 마련된 워크스루 선별진료소. /사진=제주특별자치도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지난 30일 제주로 입도한 방글라데시 유학생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제주도내 45번째 코로나19 확진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방글라데시 유학생 A씨가 입도 직후 제주국제공항에 마련된 워크스루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오후 10시경 도 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제주공항 내 체류 없이 정해진 해외입국자 동선에 따라 즉시 워크스루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고, 이후 도 보건당국의 모니터링 아래 재학 중인 대학에서 마련한 임시숙소에서 자가격리 중이었다.

A씨는 코로나19 관련 특별한 증상을 보이지 않고 있는 상태로, 도 방역당국은 A씨를 제주대학교병원 음압병상으로 이송했다.

도 방역당국은 역학조사를 통해 A씨가 입도한 후 접촉자와 항공기 내 접촉자에 대한 신원을 파악하고 있고, 조사 결과를 즉시 공개할 방침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