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박3일간 제주 다녀간 서울 강동구 138번 확진자 동선 공개
2박3일간 제주 다녀간 서울 강동구 138번 확진자 동선 공개
  • 홍석준 기자
  • 승인 2020.08.30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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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후 1시 기준 접촉자 17명 … 방문지 14곳 방역조치 완료
2박3일간 제주에 머물다가 서울 강동구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강동구 138번 확진자의 제주도내 이동 동선이 공개됐다.
2박3일간 제주에 머물다가 서울 강동구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강동구 138번 확진자의 제주도내 이동 동선이 공개됐다.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제주를 방문한 후 28일 서울 강동구보건소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강동구 138번 확진자의 제주도내 동선이 공개됐다.

강동구 138번 확진자 A씨는 지난 25일 루프탑정원 게스트하우스 저녁 파티에 참가한 제주 36번 확진자(게스트하우스 운영자)의 접촉자 중 1명으로, 27일부터 두통 및 발열 증상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증상 발현 이틀 전인 25일부터 역학조사가 이뤄졌다.

조사 결과 A씨는 24일부터 제주를 떠난 27일까지 루프탑정원 게스트하우스를 포함해 13곳을 방문했다. 접촉자 수는 30일 오후 1시 기준 17명으로 파악됐다.

A씨가 방문한 장소는 △카페차롱(안덕면, 접촉자 없음) △제주돌창고(한경면, 접촉자 없음) △루프탑정원 게스트하우스(남원읍, 접촉자 없음) △남원농협하나로마트(남원읍, 접촉자 없음) △성산보말죽칼국수 신산점(성산읍, 접촉자 없음) △골막식당(이도2동, 접촉자 없음) △로그인렌터카(도두2동, 직원 1명) △바람이머물다(애월읍, 직원 6·투숙객 7명) △간장을 품은 소라게(애월읍, 동석자 2명) △만남노래연습장(애월읍, 직원 1명) △샵제주(애월읍, 접촉자 없음) △바삭한하루(이도이동, 접촉자 없음) △파스쿠찌용담해안도로점(용담3동, 접촉자 없음)이다.

또 A씨 관련 접촉자는 26일부터 27일까지 1박 2일간 머문 애월읍 소재 ‘바람이머물다’ 게스트하우스 직원 6명과 투숙객 7명, 게스트하우스 측에서 저녁식사 장소로 대여한 애월읍 소재 ‘간장을 품은 소라게’에 동행한 2명, 만남노래연습장 직원 1명, 로그인렌터카 직원 1명 등 모두 17명이다.

이들 중 도내에 머물고 있는 14명안 자가격리 조치가 완료됐고 나머지 3명은 타시도로 관리가 이관됐다. 게스트하우스 2곳을 비롯한 방문지 13곳에 대한 방역소독도 완료됐다.

한편 A씨는 지난 25일 오후 8시부터 11시까지 루프탑정원 게스트하우스 저녁 파티에 참석, 36번 확진자(게스트하우스 운영자) 및 37번 확진자(게스트하우스 직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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