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김은애 기자] 제주시가 오는 9월부터 조천읍 선흘1리, 북촌리, 한경면 한원리 총 3개 마을을 대상으로 '2020년 농촌현장포럼'을 진행한다.
농촌현장포럼이란, 주민이 스스로 마을의 발전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돕는 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이다. 2013년부터 운영되어 지난해(2019년) 농촌현장포럼에서는 조천읍 대흘2리가 우수사례 발표 전국대회에서 우수상(농림부장관)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번 포럼 예산은 약 2100만원. △1회차 마을 만들기의 이해 △2회차 마을자원 및 과제 발굴 △3회차 지역현황 및 주민역량분석 △4회차 마을발전계획 수립 및 총평 등 마을별 4회차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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