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교육정책 현안 및 방향 모색을 위한 토론회'
8월 25일 오후 1시 30분, 제주도의회 대회의실
8월 25일 오후 1시 30분, 제주도의회 대회의실
[미디어제주 김은애 기자] 제주 교육정책의 현안을 들여다보고, 향후 방향성을 모색해보는 특별한 토론회가 열린다. 8월 25일 오후 1시 30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제주 교육정책 현안 및 방향모색을 위한 토론회'다.
이번 토론회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와 제주대안연구공동체, 제주교육희망네트워크, 참교육제주학부모회,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제주지부 및 교육위원회가 공동 개최하는 자리다.
토론회의 주제는 4가지. 다음과 같다.
제주도교육청의 교육정책 평가 - 김여선 참교육제주학부모회
학급당 학생 수 적정화 방안 - 김대영 제주대학교 교수
고교체제개편 현황 진단과 발전방안 - 강봉수 제주대학교 교수
제주교육자치제도 발전방안 - 최진욱 전교조 제주지부정책실장
또한, 토론자로는 고정희 학부모, 제남모 신성여고 교사, 우옥희 대정고 교장, 강호진 제주대안연구공동체연구실장이 참석한다.
이와 관련, 이번 토론회를 주최한 정민구 부의장은 "교육 정책 이행의 책임성과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관련 조례 제정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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