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오후 제주해경 구조대원이 세화해변에서 약 50m 가량 떨어진 바다로 표류하던 어린이들을 구조하고 있다. [제주해양경찰서]](/news/photo/202008/325383_216255_115.jpg)
[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 바다에서 물놀이를 즐기던 어린이들이 표류하다 해경에 구조됐다.
제주해양경찰서는 지난 20일 오후 3시 28분께 제주시 구좌읍 세화해변에서 약 50m 가량 떨어진 바다로 표류하던 어린이 2명(11, 12)을 구조했다고 21일 밝혔다.
가족들과 제주에 관광 온 어린이들은 간조 시 스노클링을 즐기다 만조로 수심이 깊어지면서 표류한 것으로 전해졌다.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어린이들을 구조해 오후 3시 39분께 가족에게 인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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