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조성국)는 8월 14일 제주적십자 회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 이재민 구호를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최근 집중호우로 실의에 빠진 이재민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임직원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마련됐으며, 적십자사는 충북지역 이재민의 긴급구호품 지원 및 자원봉사자 구호급식에 성금을 지원한다.
조성국 본부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직원들이 성금을 모금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온 국민이 힘을 모아 수해를 극복하는데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 제주본부는 매년 재난 취약계층대상 무료 전기안전검사, 연말 이웃사랑 성금, 코로나19 극복 성금 기탁 등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과 전기안전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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