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5 17:37 (목)
사랑제일교회 관련 제주 거주자 중 1명 광주 체류 확인
사랑제일교회 관련 제주 거주자 중 1명 광주 체류 확인
  • 홍석준 기자
  • 승인 2020.08.18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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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광주 서구 보건소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 받도록 권고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최근 코로나19 확산의 진원지가 된 사랑제일교회 관련 제주 지역에 거주자로 통보를 받은 12명 중 연락이 닿지 않았던 1명이 광주에 체류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사랑제일교회 관련자 명단에 포함된 12명 가운데 연락이 닿지 않아 위치 추적이 이뤄진 1명이 광주에 체류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지난 16일과 17일 이틀간 연락이 닿은 10명에 대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왔고, 다른 1명은 검사가 진행중인 상태다.

도 방역당국은 연락이 닿지 않은 나머지 1명의 소재 파악을 위해 17일 오전 10시부터 경찰의 협조를 받아 위치 추적에 나섰고, 현재 광주에 체류중인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광주 서구 보건소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신속히 받도록 권고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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