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일하는 저소득층 대상 자산형성 5개 저축통장 지원
제주도, 일하는 저소득층 대상 자산형성 5개 저축통장 지원
  • 홍석준 기자
  • 승인 2020.08.18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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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지원금 매칭으로 만기시 납입금 2배 이상 목돈 마련 가능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한 자산형성 지원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저소득층 수급자와 차상위자가 자활에 필요한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재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대상별 특성에 따라 5개의 저축통장을 지원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지원 대상자는 매월 근로활동을 통해 일정 금액을 납입하면 정부 지원금을 매칭해 주거비, 교육비, 창업 자금 등 자립‧자활을 위한 경제적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된다.

우선 생계‧의료 수급 가구의 목돈 마련을 지원하는 ‘희망키움통장Ⅰ’과 주거‧교육 수급가구에서 차상위계층까지 대상이 확대된 ‘희망키움통장Ⅱ’가 있고 최근 1개월 이상 자활사업단 연속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내일키움통장’이 있다.

또 생계급여 청년(만 15~39세)을 대상으로 저축액과 청년의 자립을 위한 특화된 금융교육 등을 지원하는 ‘청년희망키움통장’과 주거‧교육 급여 수급 가구, 차상위 가구의만 15~39세 청년들이 매월 10만원을 저축하면 근로소득장려금 30만원을 지원하는 ‘청년저축계좌’도 있다.

이같은 내용의 자산형성 지원 사업은 일반 적금통장과 달리 본인 저축액에 정부에서 추가로 지원금을 매칭해주기 때문에 만기가 되면 납입한 금액의 2배 이상을 받을 수 있다.

가입기간 동안 4회에 걸쳐 재무 관련 교육 이수 등을 통해 가계 운영에 유용한 정보와 지식, 고용, 복지, 사례관리 등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도 복지정책과 등 관련 부서와 지역자활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제주도는 올해 자산형성 지원 사업에 501가구를 모집하고 있는 가운데, 14일까지 141가구가 가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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