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3 18:27 (화)
‘제주 25번 코로나19 확진자’ 입원 27일만 퇴원
‘제주 25번 코로나19 확진자’ 입원 27일만 퇴원
  • 이정민 기자
  • 승인 2020.08.14 18: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4일 오후 현재 도내 격리 치료 확진 환자 3명
지난 5월 30일부터 제주대학교병원에서 격리치료 받아온 15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13일 퇴원했다. © 미디어제주 자료사진
지난 7월 18일부터 제주대학교병원에서 격리 치료를 받아온 '제주 25번 코로나19 확진자'가 27일만인 14일 퇴원했다. © 미디어제주 자료사진

[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 25번 코로나19 확진자가 입원 27일만에 퇴원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대학교병원에서 격리 치료를 받아온 '제주 25번 확진자' A씨가 14일 오후 퇴원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18일 코로나19 감염 확진 판정을 받아 격리치료를 받기 시작한 지 27일만이다.

A씨는 지난달 17일 오후 일본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 같은 날 오후 4시 50분께 제주에 입도했다. 입도 즉시 제주국제공항 워크스루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다.

검사 후 가족이 운전하는 차량을 이용해 자택에서 격리 중 18일 오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입원 당시부터 코로나19 관련 증상 없이 건강이 양호한 상태였고 이달 13일과 14일 두 차례 검사에서 증상이 없는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A씨의 퇴원으로 이날 오후 6시 기준 도내에서 격리 치료 중인 코로나19 확진 환자는 모두 3명이다. 제주 21번, 23번, 26번 확진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