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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국토부 도시재생뉴딜 광역 공모 서귀포시 중앙동 추천
제주도 국토부 도시재생뉴딜 광역 공모 서귀포시 중앙동 추천
  • 이정민 기자
  • 승인 2020.08.13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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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지난 28일 부영랜드 조성사업에 대해 투자진흥지구 지정기준 회복 명령을 내렸다. /사진=제주특별자치도
제주특별자치도 청사 전경. [제주특별자치도]

[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국토교통부 도시재생뉴딜 광역 공모에 서귀포시 중앙동 도시재생뉴딜 사업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제주도는 공모 신청지 선정을 위해 지난달 3일까지 행정시별로 신청을 받았다. 그 결과 제주시는 용담1동을, 서귀포시는 중앙동을 접수했다.

제주도는 민간분야 전문가로 평가위원회를 구성, 지난달 15일부터 이달 12일까지 심사를 벌였다. 사전적격성 심사, 서면평가, 현장실사, 발표평가 등을 통해 서귀포시 중앙동을 선정했다.

제주도는 중앙동 도시재생사업을 국토부 도시재생뉴딜 광역 공모에 추천할 예정이다. 국토부는 다음 달까지 실현 가능성과 타당성 심사를 거쳐 오는 10월 도시재생특별위원회를 열어 2020년 광역 공모 신규 사업을 최종 결정한다.

선정 시 서귀중앙초 주변을 중심으로 주민커뮤니티센터와 생활체육센터 조성, 골목경제 살리기 프로그램 운영, 통합돌봄센터 조성 등이 추진된다. 내년부터 오는 2024년까지 국비 110억원 등 총 184억원이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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