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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악', 7일째 박스오피스 1위…250만 목전
'다만악', 7일째 박스오피스 1위…250만 목전
  • 미디어제주
  • 승인 2020.08.12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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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다만악' 메인 포스터 [사진=CJ엔터테인먼트 제공]
영화 '다만악' 메인 포스터 [사진=CJ엔터테인먼트 제공]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가 7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감독 홍원찬)는 어제(11일) 하루 동안 18만2008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241만415명. 지난 5일 개봉한 이후 연일정상에 지키고 있다.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마지막 청부살인 미션 때문에 새로운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인남(황정민 분)과 그를 쫓는 무자비한 추격자 레이(이정재 분)의 처절한 추격과 사투를 그린 하드보일드 추격액션이다. '오피스' 홍원찬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배우 황정민, 이정재, 박정민이 주연을 맡았다.

이어 박스오피스 2위는 영화 '강철비2: 정상회담'(감독 양우석)이다. 같은 기간 동안 2만9240명의 관객을 모았다. 지난 7월 29일 개봉했고 누적관객수는 160만1805명이다.

영화 '강철비2'는 북의 쿠데타로 북 핵잠수함에 납치된 세 정상의 이야기를 그린다. 지난 2017년 개봉한 '강철비'의 속편으로 양우석 감독이 각본·연출을, 배우 정우성, 곽도원, 유연석이 주연을 맡았다.

박스오피스 3위는 영화 '반도'(감독 연상호)다. 동기간 1만3349명의 관객을 모았다. 지난 7월 15일 개봉해 꾸준히 관객수를 늘리고 있다. 누적관객수는 372만245명.

'반도'는 '부산행' 그 후 4년, 폐허가 된 땅에 남겨진 자들이 벌이는 최후의 사투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국내 뿐만아니라 해외에서도 흥행몰이 중이다.

그 뒤를 '애니멀 크래커' '알라딘' '미녀와 야수' 등이 이었다.

아주경제 최송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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