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개발, 제주에서 ‘씨앗문고 캠페인’ 본격 시작
롯데관광개발, 제주에서 ‘씨앗문고 캠페인’ 본격 시작
  • 홍석준 기자
  • 승인 2020.08.09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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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사회 기여 프로그램 일환 교사 직무연수 프로그램 진행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롯데관광개발의 대표적인 인재양성 사업인 ‘씨앗문고 캠페인’이 본격 시작됐다.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사업을 추진중인 롯데관광개발(회장 김기병)은 비영리단체 제주도서관친구들(대표 허순영)과 함께 사전참가신청을 통해 지원한 교사 21명을 중심으로 8일부터 이틀간 제주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독서교육-효과적인 학급 씨앗문고 활용법’을 주제로 교사 직무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씨앗문고 캠페인은 어린 시절 좋은 책읽기 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도내 모든 초등학교와 지역 아동센터 어린이들에게 3만원 상당의 도서를 지원하고 독서교육에도 앞장서는 인재 양성 공헌 프로그램이다.

최근 제주로 본사를 이전하기 위한 절차에 착수한 롯데관광개발은 지역 상생과 환경 개선 등을 통해 지역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 중 첫 번째 프로젝트로 이같은 내용의 씨앗문고 캠페인을 선택, 진행하기로 했다.

교육청의 직무연수 15시간이 인정되는 이번 독서교육 직무연수에는 여희숙 독도도서관친구들 대표와 임정진 동화 작가, 이경근 책있는사회문화재단 이사, 쁘띠꼬숑 앙상블(단장 류수진), 황수경 평화도서관 관장, 허순영 제주도서관친구들 대표 등 전문가들이 강사진으로 참여하고 있다.

제주도서관친구들은 이번 직무연수를 시작으로 도내 천제 초등학교 교실에 씨앗문고를 마련하는 한편, 희망 교사를 대상으로 마을 책방에서 쓸 수 있는 ‘씨앗 바우처(도서교환권)’를 지급할 예정이다.

또 상대적으로 교육 여건이 열악한 취약계층 어린이들을 위해 제주지역아동센터 등에 필요한 도서와 독서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지원 보급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롯데관광개발은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인근 13곳의 초중고교 재학생 300명을 대상으로 3년간 9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제주 대학생(도외 포함) 240명에게 3년간 6억원의 장학금 수여,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해 도내 5개 대학에 계약학과를 신설, 3년간 7억5000만원을 투자하기로 하는 등 인재 양성 사업에 모두 37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김기병 롯데관광개발 회장은 “기업의 최우선 핵심가치를 교육에 두고 있는 만큼 제주의 미래세대 인재 양성을 위한 투자에 진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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