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8일부터 11월 7일까지 ‘찾아가는 버스킹’ 진행
[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 서귀포시는 오는 8일부터 11월 7일까지 매주 토요일 솔동산 문화의 거리에서 '찾아가는 솔동산-헬로우 버스킹'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공연은 석달 동안 총 14회 개최된다. 시간은 8월이 오후 6시 30분부터고 9월부터는 오후 6시부터다. 시간은 1시간 30분이다.
첫 공연은 '7080 신기영', '싱어송라이터 아미'다. 월별로 캐리커처 그리기, 핀 배지 만들기, 제주어 캘리그라피 등의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서귀포시는 지역 가수들과 예술인들이 참여, 서귀포만의 특색 있는 버스킹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 생활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다양한 소규모 형태의 문화예술 공연을 조금씩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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